채서진X이이경 '심야카페', 시사회 11일로 변경...이태원 참사 애도

하수나 2022. 10. 3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심야카페 : 미씽 허니'의 시사회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11월 11일로 변경됐다.

'심야카페 : 미씽 허니' 측은 31일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심야카페 : 미씽 허니’의 시사회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11월 11일로 변경됐다. 

'심야카페 : 미씽 허니' 측은 31일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사고로 국가애도기간(10.30~11.5) 선포에 따라 언론배급 시사회를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17일 개봉하는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를 담는 영화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4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영화특별시 SMC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