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고두심 3개월 시한부 선고, 하지원 지승현 후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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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손녀 하지원과 손자 지승현의 후계 싸움이 시작됐다.
10월 31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1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자금순(고두심 분)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박세연(하지원 분)은 할머니 자금순이 설립한 낙원호텔을 키워 새 호텔을 열었고 같은 시각 자금순은 병원에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는 자금순의 투병에 후계 싸움이 시작됐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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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손녀 하지원과 손자 지승현의 후계 싸움이 시작됐다.
10월 31일 첫방송 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1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자금순(고두심 분)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박세연(하지원 분)은 할머니 자금순이 설립한 낙원호텔을 키워 새 호텔을 열었고 같은 시각 자금순은 병원에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말했다.
박세연의 오빠 박세규(최대훈 분)는 동생 박세연이 호텔을 열게 된 데 기뻐하며 축하했다. 하지만 큰오빠 박세준(지승현 분)의 반응은 달랐다. 박세준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바로 호텔 매각을 추진했다.
최대 주주 자금순이 병원에 있자 2대 주주 박세준이 3대 주주 박세연을 두고 멋대로 호텔을 매각하려 한 것. 그 자리로 자금순이 찾아오자 박세준은 자리를 피하면서도 매각을 계속 추진할 작정했다.
자금순은 “저 수평선 너머에서도 보이는 등대 같은 호텔을 만드는 게 내 꿈이라고 했었다. 네가 이뤄줬다. 고맙다”며 손녀 박세연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언론에서는 자금순의 투병에 후계 싸움이 시작됐다고 보도됐다. 차남 박세규가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반면 장남 박세준과 박세연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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