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대구 두류공원내 합동분향소 설치…홍준표 시장 조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별도로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24시간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4시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대구에 주소를 두거나 부모가 대구에 거주하는 사망자 2명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 안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별도로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24시간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4시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대구에 주소를 두거나 부모가 대구에 거주하는 사망자 2명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 안치했다.
대구시는 안치된 사망자들에 대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향후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옷 찢긴 언니에 맨투맨 입혀주신 분 찾아요”…이태원 은인 찾아나선 동생
- 배우 윤홍빈 “20분간 CPR, 끝내 못 살렸다…사방에서 ‘제발 눈떠’”
- “박병화 오는 줄 알았으면 절대 방 안내줬다” 원룸 주인 분노…화성시장 “강력 저지”
- BJ 케이 "나 때문에 사고? 말도 안된다"…'이태원 참사' 루머 해명
- '프듀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숨져…24세
- [영상] 참사 전 벽 타고 탈출한 외국인…“순간 선택이 목숨 살려”
- “SNS 접겠다”던 조국, 26일만에 올린 사진보니…
- “더 살리지 못해 죄송”…이태원 현장 출동 경찰관의 심정
- 한양대 유학생 아들 잃은 美아빠 “수억번 동시에 찔린 것 같다”
- “후기만 믿고 배달 음식 시켰는데” 거짓 리뷰 이 정도일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