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미니앨범 발매 연기 "국가 애도 기간 동참…11월 6일 발매"

차혜영 2022. 10. 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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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네이처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는 11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NATURE)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일) 오후 6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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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n.CH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이처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는 11월 2일 수요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NATURE)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일) 오후 6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처의 'NATURE WORLD: CODE W'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 마스크' 핼러윈 축제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31일 오후 2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중상은 33명, 경상은 116명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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