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모나코 국왕, 윤 대통령에 조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모나코 왕실 측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베르 국왕은 지난 29∼30일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비극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며 한국인들에게 깊은 연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알베르 국왕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모나코 왕실 측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베르 국왕은 지난 29∼30일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비극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며 한국인들에게 깊은 연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알베르 국왕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벌어진 이번 사고로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이중 외국인 사망자는 26명, 부상자는 15명이다.
run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