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산재 사과·진상조사위 구성 촉구”
배수현 2022. 10. 31. 22:22
[KBS 광주]산재 사망사고가 난 SPC그룹의 공식 사과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파리바게트 노동자 힘내라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오늘(31)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이 안전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이를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를 묵살해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며 사과와 함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행동은 온라인 국민서명운동을 통해 산재 사고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SPC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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