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이태원 참사’ 비상대책반 운영
허지영 2022. 10. 31. 22:07
[KBS 제주]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제주도교육청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한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학생이 있는지를 파악한 뒤 심리 치료 등을 비롯한 후속 조치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학교 축제 등 행사를 가급적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수학여행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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