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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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다.
용인 삼성생명이 야심차게 영입한 키아나 스미스(23)가 국내무대 데뷔전에서 21점을 몰아쳤다.
스미스는 역대 여섯 번째로 데뷔전을 개막전에서 치른 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미스의 전방위 활약에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6점(9리바운드)을 몰아친 강유림의 득점력을 보탠 삼성생명은 86-69(25-10 18-23 26-16 16-20)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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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3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원정경기에서 33분22초간 코트를 누비며 21점 4비라운드 5도움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21점은 단일리그(2007~2008시즌) 도입 이후 신인이 개막전에서 거둔 최다득점이다. KB에서 은퇴한 강아정이 2007년 기록한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신인 최다득점(5점)을 16점이나 경신한 기록이다. 그야말로 ‘괴물 신인’이 탄생했다. 스미스는 역대 여섯 번째로 데뷔전을 개막전에서 치른 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미스는 박지수가 빠진 청주 KB, 김단비가 가세한 아산 우리은행을 위협할 재목이라는 것을 데뷔전에서 증명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9점 김미연이 15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삼성생명의 기세를 누르지 못했다. 삼성생명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이적한 김도완 감독은 데뷔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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