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쓰레기 플라스틱·스티로폼 파편 최다

제주방송 김동은 2022. 10. 31.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안가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4천3백여 개 해양 쓰레기 가운데 20% 가량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으로 조사돼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담배꽁초 4백여개가 발견됐고, 밧줄과 비닐, 플라스틱 병뚜껑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강화와 생분해성 어구 사용 확대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안가 쓰레기 가운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월부터 5개월동안 제주지역 5곳의 해변을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수거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4천3백여 개 해양 쓰레기 가운데 20% 가량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으로 조사돼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담배꽁초 4백여개가 발견됐고, 밧줄과 비닐, 플라스틱 병뚜껑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강화와 생분해성 어구 사용 확대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