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계 공연 행사 취소 또는 연기

[KBS 대구]이태원 참사 여파로 대구지역의 일부 공연과 행사도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수성문화재단은 오늘 개최 예정이던 밸런스합창단 발표회와 다음 달 5일에 있을 해피코러스합창단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연극협회도 오늘 저녁 개최 예정이던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폐막식을 다음 달 7일로 연기했습니다.

대구예총이 주최하는 '2022 대구예술제'는 내일 개막식에서 식전 공연을 모두 취소할 방침입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