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타임' 스틸컷…안소니 홉킨스→앤 해서웨이, 1980년 뉴욕 감성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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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영화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앤 해서웨이부터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까지 명배우들이 선택한 영화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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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영화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앤 해서웨이부터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까지 명배우들이 선택한 영화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12살 소년 '폴(뱅크스 레페타)'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 주는 친구 같은 할아버지 '애런(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학교에서는 단짝 친구 '죠니(제일린 웹)'와 장난을 치며 여기저기 쏘다니기 바쁘다. 집안의 울타리 같은 존재인 엄마 '에스더(앤 해서웨이)'와 아빠 '어빙(제레미 스트롱)'은 든든하게 '폴'의 곁을 지켜준다.
'에스더'와 '폴'을 바라보는 '애런'의 시선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이처럼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던 '폴'과 가족들이 과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에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폴'은 자신의 꿈과 친구 '죠니'와의 우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틸컷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아마겟돈 타임'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내밀한 자화상이자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 초상화 같은 작품으로 11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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