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이태원 참사 애도 "부상 당하지 않았어도 마음 잘 돌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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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트라우마를 우려했다.
김윤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한다.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지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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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트라우마를 우려했다.
김윤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한다.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지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한다.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달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밤 10시께 약 10만명의 인파가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 서울 이태원에 몰린 가운데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으로 집계됐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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