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강나언, tvN ‘구미호뎐1938’ 캐스팅
신성 강나언이 tvN ‘블라인드’에 이어 tvN ‘구미호뎐1938’로 대중과 만난다.
배우 강나언은 드라마 ‘블라인드’ 속 권유나 배역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불량소녀에서 정은지(조은기)를 만나 변해가는 내면의 연기를 제대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한 몸에 받았다.
불량 가출 소녀에서 조건없이 친절함을 베푸는 정은지(조은기)를 통해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연기력으로 구현했다.
최근 방영회차에서는 정은지(조은기)를 대신해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어 살해 당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전파를 타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강나언은 차기작으로 ‘구미호1938’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박차를가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은 물론 화제작에 연이어 캐스팅되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구미호뎐1938’에서 강나언은 매난국죽, 묘연각의기생들 중 ‘국희’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희는 아들만 다섯인 집안에 막내딸로 태어나 그시절 오라버니들 틈에서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한 역을 맡았다. 식탐이 강해 손님상 먹거리를 자주 훔쳐 먹고, 동짓날엔 팥죽을, 단오에는 부럼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 등 절기 풍습을 귀신같이 챙기는 매력 넘치는 기생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블라인드와는 또다른 캐릭터로 다가 올 예정이다.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펼치는 액션 활극으로 2020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구미호뎐의 프리퀄 작품이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주연으로 2023년 방영을 앞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나언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기대되는 신인여자배우 부분 후보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