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혜로 살아서 행복했다" 박지후, '작은 아씨들' 종영에 눈물 '글썽' ('지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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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가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지후는 '작은 아씨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축하파티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후 박지후는 곧바로 넷플릭스 콘텐츠 촬영으로 이동했다.
이후 박지후, 남지현, 김고은은 '작은 아씨들'의 세 자매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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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지후가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는 "(SUB)[지후로그]인혜, 지후, 온조 지후의 슬기로운 부캐생활 (feat.막촬, 넷플릭스, 프로필, APAN 시상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지후는 '작은 아씨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축하파티에서 눈물을 보였다. 박지후는 "6개월동안 인혜로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많이 배웠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글썽였다.
이에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박지후는 촛불에 초를 불어 껐다. 이후 박지후는 곧바로 넷플릭스 콘텐츠 촬영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한 스태프는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때보다 더 어려보인다"며 의아해했다.
박지후는 자신이 입은 옷이 뮤지컬 캐스트의 복장 같다며 웃었다. 이후 박지후, 남지현, 김고은은 '작은 아씨들'의 세 자매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박지후는 김고은의 머리 위로 몰래 브이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후는 촬영장에서 네컷사진을 즐기며 "이거 사주세요"라고 말해 소속사 스태프들을 당황케 했다. 박지후는 "기계 사주면 맨날 찍겠다. 5천원 안내고 찍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후는 중학교 2학년 때 촬영한 영화 <벌새>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APAN 스타 어워즈에서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이어갔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BH Entertainment'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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