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금공장서 미상 폭발 '근로자 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경기 부천시 내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의 근로자가 다쳤다.
이 폭발로 근로자 A씨(6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근로자 B씨가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80도로 끓는 물에 부품을 담가 놓은 뒤 솔벤트를 넣으며, 부품 표면에 기름기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원인모를 폭발로 온몸에 불꽃이 붙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31일 경기 부천시 내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의 근로자가 다쳤다.
이 폭발로 근로자 A씨(6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근로자 B씨가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폭발로 공장에 있던 근로자 10여명이 놀라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1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80도로 끓는 물에 부품을 담가 놓은 뒤 솔벤트를 넣으며, 부품 표면에 기름기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원인모를 폭발로 온몸에 불꽃이 붙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옆에 있던 B씨는 불꽃이 아래로 향하면서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전기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