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확진 5만3567명…한달 반만에 5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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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던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반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17개 시·도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3567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5만명을 넘겼던 시기(최종 집계치)는 9월16일(5만184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주 대비 1만4296명 감소한 1만851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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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던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반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17개 시·도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3567명이다. 전주 같은시간 대비 1만1289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5만명을 넘겼던 시기(최종 집계치)는 9월16일(5만1849명)이다. 이날은 최종 집계 전 이미 5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주 대비 1만4296명 감소한 1만8510명이었다. 하루 새 확진자가 4만명 가량이 늘어난 셈이다. 전일 집계치가 주말 효과가 반영된 점을 감안해도 눈에 띄는 증가폭이다. 집계 마감시간이 자정임을 감안하면 최종 확진자 수는 5만5000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15일(7만1444명)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체의 58%에 해당하는 3만1095명이 집계됐다. 서울 1만457명, 인천 3734명, 경기 1만6904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2472명(42%)이 확진됐다. △경남 2608명 △경북 2521명 △대구 2265명 △충남 2007명 △강원 1982명 △대전 1967명 △충북 1812명 △전북 1557명 △전남 1537명 △부산 1471명 △광주 1080명 △울산 971명 △제주 177명 △세종 92명 순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 일일 통계를 별도 보도자료 없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도 오후 중간집계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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