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서른 중반 다 됐는데도…" 닭살 사랑꾼 ('물어보살')

2022. 10. 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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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수근(47)이 아내 박지연(36)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과 서장훈의 첫사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과 서장훈은 가을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근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첫사랑을 언급했고, 서장훈은 "하도 오래돼서 어떤 게 첫사랑인지 모르겠다. 가물가물하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첫사랑 얘기를 많이 했었다. 막국숫집 따님이 첫사랑이고, 언니가 근처에 식당도 한다. 아들도 낳아서 잘살고 있고 아버님 어머님이랑도 친하다"며 근황을 술술 읊었다.

"첫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수근은 "지금 시점에서 대답하기 좀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정말 첫사랑은 저희 와이프다. 서른 중반이 다 됐는데도 집에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이 나더라. 당연히 마지막 사랑이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는 지난 2008년 사업가 박지연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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