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강릉출신 이태원 희생자 빈소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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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3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강원도민 희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을 마친 권 의원은 "이번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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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3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강원도민 희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권 의원은 이날 유가족과 만나 “희생자 중 강릉 출신의 학생이 있다는 소식에 더욱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며 ”전례없는 사고에 감히 어떤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그는 “정부와 국회는 여야를 떠나 위로와 사고 수습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며 “사고수습과 치유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을 마친 권 의원은 ”이번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1일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으로 집계됐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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