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애도기간 동안 ‘출근길 약식 회견’ 안 한다
김미나 2022. 10. 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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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5일 국가 애도기간 동안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1일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 애도의 기간,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지 않기로 결정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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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대통령실 “내달 5일까지 하지 않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5일 국가 애도기간 동안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1일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 애도의 기간,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지 않기로 결정 내렸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저녁 회의에서도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으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지시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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