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가스안전공사, 헬륨가스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2022. 10. 31. 21: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륨가스 과다 흡입 시 질식사할 수 있어-

윤세라 앵커>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입니다.

들이마시면 목소리가 우스꽝스럽게 변하는 헬륨가스.

파티용품으로 많이 쓰이지만, 헬륨가스 다량을 한꺼번에 들이마시는 경우, 질식사 위험이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헬륨가스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약 10년간 헬륨가스 안전사고는 총 7건으로, 이 중 6건이 어린이가 헬륨가스를 과다 흡입해 발생한 사고였죠.

소비자원은 헬륨가스 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이 헬륨가스 과다 흡입의 위험성이나, 어린이 취급 관련 주의·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며, '경고 표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헬륨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안전 인식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