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선정 월드컵 논란 역대 1위… 김민재 나폴리 선배의 '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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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가 리서치를 바탕으로 '월드컵 논란의 사건 TOP 10'을 선정했다. 익스프레스>
그러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 FIFA(국제축구연맹) 멕시코 월드컵에서 '신의 손'을 사용했다.
<익스프레스> 는 "수백만 명의 축구팬들은 잉글랜드를 1986년 월드컵에서 탈락시킨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여전히 고통스러워한다. 설문자의 43%는 '절대 디에고 마라도나를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디에고 마라도나는 영원히 기억될 월드컵의 논란거리라고 언급했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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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리서치를 바탕으로 '월드컵 논란의 사건 TOP 10'을 선정했다.
1위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이었다. SSC 나폴리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디에고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동일한 존재였다. 그러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 FIFA(국제축구연맹) 멕시코 월드컵에서 '신의 손'을 사용했다. 손을 활용해 볼을 골문 안으로 넣어버린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수백만 명의 축구팬들은 잉글랜드를 1986년 월드컵에서 탈락시킨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여전히 고통스러워한다. 설문자의 43%는 '절대 디에고 마라도나를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디에고 마라도나는 영원히 기억될 월드컵의 논란거리라고 언급했다.
2위는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슛이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였던 프랭크 램파드가 16강 독일전에서 날린 슛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VAR(Video Assistant Referee·비디오 판독 심판)이 있었으며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다.
이 밖에도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에서 발생한 프랑스 국가대표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1966 FIFA 잉글랜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제프 허스트의 골, 2002 FIFA 한·일 월드컵 한국-스페인전에서 인정받지 못한 스페인의 골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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