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낙하산 입사 의뢰인 '복직 희망'에 "나라도 안 뽑아"

박정수 2022. 10. 31.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어보살' 복직을 희망하는 의로인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3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복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어보살' 복직을 희망하는 의로인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33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복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두 번째 의뢰인은 "제가 지금 복직을 대기 중인데 두렵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방병원 원무과 주임으로 일했다는 의뢰인은 퇴직을 하게 된 이유로 "제가 원무과 일을 알아보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낙하산 입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두 낙하산으로 취업했다는 사실을 안 이수근은 "너무 쉽게 취직을 해온 것 같다. 남들은 어렵고 절실하게 들어간 직장을"이라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내가 힘들게 들어갔기 때문에 그게 생각나서라도 한 번 더 참을 텐데, 알음알음 쉽게 취직하니까 쉽게쉽게 그만두는 거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일을 잘했더라도 내가 대표 원장이면 넌 절대 복직 못 한다. 나 같아도 너 마음에 안 든다. 절대로 안 뽑는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 Joy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