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진’ 재산피해 19건…인명피해·이재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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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 지진으로 현재까지 모두 19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 보은에서 주택 천장 처짐 신고 1건이 추가로 접수돼 오늘(31일) 오후 6시 기준 모두 19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아침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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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 지진으로 현재까지 모두 19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 보은에서 주택 천장 처짐 신고 1건이 추가로 접수돼 오늘(31일) 오후 6시 기준 모두 19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현장 확인 결과 피해가 경미하고, 안전상에도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충주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 7건, 음성 2건, 청주와 보은이 각각 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이재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아침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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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eoe6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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