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첫사랑? 너무 오래돼서 헷갈려, 끝사랑은 아직"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31.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첫사랑을 떠올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서는 서장훈, 이수근이 첫사랑에 대해 말했다.

특히 서장훈은 " 하도 오래돼서 어떤 게 첫사랑이었는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첫사랑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첫사랑을 떠올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서는 서장훈, 이수근이 첫사랑에 대해 말했다.

특히 서장훈은 " 하도 오래돼서 어떤 게 첫사랑이었는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렇게 인기가 많았냐"고 장난을 쳤다. 서장훈은 아니라면서 "내가 그냥 혼자 좋아했던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수근도 첫사랑을 떠올리며 "난 막국숫집 따님이라고 얘기를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 낳고 잘 산다더라, 그 가족과도 친하기 때문에 다 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첫사랑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지금 시점에서 대답하기 좀 그렇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말 첫사랑이라고 하면 우리 아내다. 첫사랑이자 당연히 마지막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장훈을 바라보며 "우리 선녀도 (한번 이혼했지만) 다시 만나면 끝사랑이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인생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