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21세 공주 옷 마니아 "일본인이란 오해, 상처받아"

이상은 기자 2022. 10. 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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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21세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에게 시원한 솔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물어보살'에서는 21세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았다.

의뢰인은 공주 옷을 즐겨 입는 취향 때문에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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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21세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에게 시원한 솔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물어보살'에서는 21세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았다.

의뢰인은 공주 옷을 즐겨 입는 취향 때문에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가장 속상했을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술 취한 분들이 일본인인 줄 알고 '곤니치와' 이렇게 인사한다"라며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좋은 방법이 하나 있다"라며 솔루션을 제공했다. 서장훈은 "그야말로 개인 방송의 시대다. 너도 카메라를 하나 들고 다녀라. 그럼 사람들이 '뭐 찍는구나' 하고 신경 안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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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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