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패배? 놀랍지 않아...이길 수 있다고 생각 안 해” 부진 지적

반진혁 2022. 10. 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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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부진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리버풀은 초반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첼시, 애스턴 빌라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의 최근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리버풀은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노팅엄과 리즈에 패배했다"고 강등권 수준의 팀에 덜미를 잡힌 것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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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부진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1점 차로 정상에 등극하지 못했지만,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리버풀은 초반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리그 9위라는 성적이 대변해준다.

설상가상으로 연패에 빠졌다. 상대가 더 충격이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즈 유나이티드에 연달아 덜미를 잡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하는 중이지만, 리그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리버풀이다.

첼시, 애스턴 빌라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의 최근 부진을 꼬집었다.

카스카리노는 “리버풀의 패배가 놀랍지 않다. 어떤 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버풀은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노팅엄과 리즈에 패배했다”고 강등권 수준의 팀에 덜미를 잡힌 것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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