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했스' 강팀 원정에 너무 약하다...'70G 21D 4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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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성적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4승 2무 7패(승점 14)로 13위에 위치했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턴, 맨유, 선덜랜드, 웨스트햄에서 EPL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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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처참한 성적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4승 2무 7패(승점 14)로 13위에 위치했다.
맨유가 전반 막판쯤 기록한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전반 3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페널티 박스 외곽 앞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 있던 마커스 래쉬포드가 러닝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은 이후 교체를 통한 변화와 공세를 이어가며 맨유의 골문을 두들겼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맨유전까지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이 계속됐다.
경기 종료 후,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조명했다. 매체는 "모예스 감독은 첼시, 맨유, 리버풀, 아스널 원정에서 승리한 적이 한 차례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턴, 맨유, 선덜랜드, 웨스트햄에서 EPL을 지휘했다. 유독 강팀 원정에 약했다. 첼시, 맨유, 리버풀, 아스널 원정 70경기에서 '21무 49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종료 후 아스널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굴욕적인 기록을 깨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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