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대사관, 영국 경제상황과 한국 금융기관 영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영한국대사관은 제1차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영국 경제상황과 우리나라 금융·투자기관 영향을 점검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윤여철 주영한국대사는 26일 대사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런던 주재 한국 금융·투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영국 경제 문제에 정치적 함의도 있으므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영한국대사관은 제1차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영국 경제상황과 우리나라 금융·투자기관 영향을 점검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윤여철 주영한국대사는 26일 대사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런던 주재 한국 금융·투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영국 경제 문제에 정치적 함의도 있으므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유토론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달러 강세·파운드 및 유로화 약세에도 현재로선 금융기관에 큰 영향이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영국 금융시장이 불안정했지만 한국 금융기관은 다른 나라 기관에 비해 안정적인 상황이며, 런던 현지에서 정보공유 등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여철 대사는 이어 참석자들에게 영국 고위급 파트너들을 만나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지지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사 부임 후 상견례를 겸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약 1시간 40분간 이어졌으며 정홍근 차석공사, 천재호 재경관과 함께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미래에셋, 코리안리 등에서 22명이 참석했다.
merci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