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일[TV하이라이트]

두 피아니스트의 ‘네 손’ 환상곡

■TV 예술무대(MBC 밤 12시55분) = ‘2022 포항음악제 선우예권’ 편이 계속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벤킴이 무대를 선보인다. 두 피아니스트가 슈베르트가 ‘네 손’을 위해 작곡한 ‘f단조 환상곡 d.940’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이 바이올리니스트 벤저민 베일먼, 비올리스트 김규현·웬사오젱, 첼리스트 박유신, 더블베이시스트 배기태와 함께 멘델스존의 ‘피아노 육중주 D장조’ 4악장을 들려준다.

강아지 부장님은 누워서 근무 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9시40분) = 게을러도 너무 게으르다는 부장님 ‘모카’. 모카의 정체는 바로 보호자 전다영씨와 함께 출근하는 시바견이다. 한자리에서 30분 이상 꿈쩍하지 않는 건 기본, 근무 시간 내내 옆으로 누워 자기만 하는 ‘천하태평’ 모카는 심지어 사료와 간식도 누워서 먹는다. 모카의 희한한 식습관은 정말 게으른 성격 때문일까. 누워서 먹는 별난 강아지 모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