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는 아직도 '파티 중', 레이커스 'JDW' 마침내 '폭발'...브루클린, 선수들만 라커룸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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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GSW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14 대 128로 패해 시즌 3승 4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6경기를 치른 레이커스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슈팅이 형편없었다.
이날 승리로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NBA 첫 승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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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피언 GSW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14 대 128로 패해 시즌 3승 4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파티' 중이다.
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이 62점을 합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클레이 톰슨은 결장했다.
LA 레이커스는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LA 타임스 칼럼니스트 플래스키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았던 레이커스는 홈 코트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시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3각편대'가 오랜 만에 폭발, 121 대 110으로 승리했다. 개막 5연패 끝에 1승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26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데이비스는 2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와의 치열한 승부에서 판정승했다. 웨스트브룩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나와 1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12개의 슈팅 중 6개를 성공시켰다.
올 시즌 6경기를 치른 레이커스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슈팅이 형편없었다. 그러나 덴버전에서는 48%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3점슛도 30개 중 13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승리로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NBA 첫 승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브루클린 네츠는 케빈 듀랜트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1승 5패로 부진하다. 3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패한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만 미팅을 가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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