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이태원 참사 애도… “큰 슬픔”

이영 중기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뵙지 못한 분들임에도 큰 슬픔이 밀려든다”며 “다시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직원들과 합동분향소를 다녀왔다”면서 이같이 애도했다. 그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귀와 국화꽃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날 중기부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시급하지 않은 행사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애도 기간은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자 간담회(11월 1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11월 1일), 소상공인 투자유치 피칭대회 ‘쇼케이스데이’(11월 4일), 소상공인 도약 페스티벌(11월 4일) 등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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