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용인 KLRA 농구교실, 2개 종별 우승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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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A 농구 교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용인 KLRA 농구교실 (원장 백성현, 이하 KLRA)이 지난 22일 인천 국일정공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추계 중3부 농구대회와 23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졌던 수원시협회장배 초등부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초등부 6학년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준우승 두 번의 머물러 있던 아쉬움을 털어낸 귀중한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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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A 농구 교실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용인 KLRA 농구교실 (원장 백성현, 이하 KLRA)이 지난 22일 인천 국일정공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추계 중3부 농구대회와 23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졌던 수원시협회장배 초등부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중등부는 민승기, 박상훈, 공호윤, 이건, 김도영, 최현우 6명으로 참가했다.
총 6개 팀이 참가했던 대회는 두 개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 전을 펼쳤다. A조에 편성된 KLRA는 예선 리그 전에서 KST 에 패하며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고, 준결승을 무난히 승리한 후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패했던 KST. 6명이 참가해 4번째 경기를 치르는 KRLA는 공호윤 발목 부상과 박상훈 경련 등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김도영과 최현우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강서구 협회장배 준우승에 이어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민승기는 예선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음날, 초등부 6학년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노승환, 도정현, 민송윤, 변헌현우, 김시온, 권병우로 꾸려진 초등부 6학년 선수들은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다. 8월 수원 대회 때 만나 1점차로 승리했던 아산 삼성과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당시 1점차 승리는 분명 선수들에게 자신감으로 바뀐 듯 했다.
경기 시작부터 자신감이 넘쳤던 초등부 6학년 선수들은 접전으로 진행된 경기를 결국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준우승 두 번의 머물러 있던 아쉬움을 털어낸 귀중한 성과였다.
백성현 원장은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서 외부 시합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험치가 쌓이면서 좋은 과정과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김세윤 대표이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부형들의 응원도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용인 KLRA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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