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퓨어스토리지 '비중확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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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퓨어스토리지(PSTG)를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퓨어스토리지가 거시경제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어 동종업계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 등급을 이같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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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둔화속 시장점유율 증가 및 현금 흐름 개선
모건 스탠리는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퓨어스토리지(PSTG)를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는 37달러로 올렸다. 현재 주가보다 21.3% 높은 수준이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퓨어스토리지가 거시경제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어 동종업계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 등급을 이같이 올렸다.
이 회사 분석가 메타 마셜은 “낸드 가격의 책정과 클라우드 설비 투자와 관련된 위험이 있지만, 이 회사가 올해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금 흐름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퓨어스토리지를 선택할만한 이유로 첫째, 매크로 상황이 약화되는 가운데서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으며, 둘째 낸드 반도체 가격을 고려한 가치 제안이 설득력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고객이 구독을 할 경우에 잘 노출되어 있는 것도 장점으로 들었다.
이는 퓨어스토리지가 기업 지출 감소나 메모리 가격 변경, 경쟁 심화와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해나간다는 것으로 그는 해석했다.
퓨어스토리지 주가는 올해 6%만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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