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일) 11월 첫 날 큰 일교차…내륙 짙은 안개 주의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화요일인 1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겠고, 수도권 등 중부 일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사진=기상청]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8도 △청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순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