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버뮤다 챔피언십 제패 파워, 세계랭킹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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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세계랭킹 32위로 껑충 뛰었다.
셰이머스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
LIV 골프로 옮겨가 이날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은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 여파로 오히려 지난주 30위에서 31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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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든 파워.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셰이머스는 31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2,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15위 김주형(20), 20위 임성재(24), 35위 이경훈(31), 73위 김시우(27) 등도 거의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LIV 골프로 옮겨가 이날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은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한 여파로 오히려 지난주 30위에서 31위로 하락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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