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자식 빼고 다 바꿔" 함소원, ♥진화 들으면 놀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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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인생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며 "그때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한국 돈으로 약 14만 원 정도였다. 죽을 끓여서 한 달 정도 버텼다"고 말한 뒤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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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인생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대학교 편입 논란에 대해 해명한 지난 28일 라이브에 이어 말했다.
그는 “33살 중국에서 0원으로 시작했다. 처음 중국에 갔을 때 심장이 벌벌 떨렸었다”며 “그래도 중국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32살 때 집안에 있는 모든 빚을 탕감하고, 정상적으로 안정됐기 때문이다"라 털어놨다.
함소원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며 “그때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한국 돈으로 약 14만 원 정도였다. 죽을 끓여서 한 달 정도 버텼다"고 말한 뒤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런데 다행히 첫 번째 광고 계약이 터지면서 제대로 된 집도 구하고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함소원은 "남에 대한 관심은 끊고 나에 대한 공부를 하시라"며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 바꿔야 한다. 생각 ,기회 ,직업 ,방식 그래도 안된다면 사는 세상 사는나라도 바꿔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함소원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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