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자식 빼고 다 바꿔" 함소원, ♥진화 들으면 놀랄 말말말

최지연 2022. 10. 31.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인생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며 "그때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한국 돈으로 약 14만 원 정도였다. 죽을 끓여서 한 달 정도 버텼다"고 말한 뒤 눈물을 글썽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인생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함소원tv'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대학교 편입 논란에 대해 해명한 지난 28일 라이브에 이어 말했다. 

그는 “33살 중국에서 0원으로 시작했다. 처음 중국에 갔을 때 심장이 벌벌 떨렸었다”며 “그래도 중국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32살 때 집안에 있는 모든 빚을 탕감하고, 정상적으로 안정됐기 때문이다"라 털어놨다. 

함소원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며 “그때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한국 돈으로 약 14만 원 정도였다. 죽을 끓여서 한 달 정도 버텼다"고 말한 뒤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런데 다행히 첫 번째 광고 계약이 터지면서 제대로 된 집도 구하고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함소원은 "남에 대한 관심은 끊고 나에 대한 공부를 하시라"며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 바꿔야 한다. 생각 ,기회 ,직업 ,방식 그래도 안된다면 사는 세상 사는나라도 바꿔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함소원tv' 영상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