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유가족·부상자에 금융지원 추진"

임경아 iamhere@mbc.co.kr 2022. 10. 31.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은행권은 사고 피해자 유가족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이나 원리금 상환 유예를 시행합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는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긴급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은행권은 사고 피해자 유가족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이나 원리금 상환 유예를 시행합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는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긴급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에 유가족 대상 전담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저축은행 대출이나 카드 대금의 만기를 연장하거나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보험권은 사고 피해자 유가족, 부상자 등에 긴급보상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과 함께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 및 부상자들이 금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22544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