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곡물 수출 협정 연장돼야… 러시아 설득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가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러시아 설득에 나섰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무인기(드론) 공격을 이유로 협정(연장)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 곡물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러시아와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체결을 중재한 튀르키예는 급히 러시아 설득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무인기(드론) 공격을 이유로 협정(연장)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 곡물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러시아와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체결을 중재한 튀르키예는 급히 러시아 설득에 나섰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상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도발 자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교부는 지난 29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군함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공격 당했다"며 "러시아는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 이행에 대한 참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7월22일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협정 체결 당시 협정 기한을 120일로 정하고 이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 선언으로 협정 연장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 "CPR하다 눈물났어요"…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 대학병원 男간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현장 도운 의료진
☞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 "너무 아파요"… 이태원 참사, 20대가 많았다
☞ 이태원 실종 신고 4000건 넘어… 반나절새 10배
☞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사고 증언
☞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CPR 했지만"
☞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PR하다 눈물났어요"… 이태원 참사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 머니S
- 대학병원 男간호사, '이태원 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도운 의료진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 머니S
-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물결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 머니S
- "너무 아파요"… 이태원 압사 참사, 20대가 많았다 - 머니S
- '이태원 참사' 실종 신고 급증… 오후 5시 기준 4000건 넘어 - 머니S
-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핼러윈 참사 증언 - 머니S
-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겪어… CPR 했지만 못 살렸다" - 머니S
-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