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伊 총리·스위스 대통령도 애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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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이그나지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멜로니 총리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큰 고통과 깊은 슬픔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들과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시스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국민들을 생각한다. 희생자 가족과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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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이그나지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멜로니 총리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큰 고통과 깊은 슬픔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들과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시스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국민들을 생각한다. 희생자 가족과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다.
한편, 총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로 인해 미국인 2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 사망자도 모두 26명 나왔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적자는 없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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