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인천 부평구의원 제주도 연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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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로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 중 일부가 제주도 연수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부평구의원 3명은 오늘(31일) 오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떠났습니다.
부평구의회 관계자는 "당초 연수에는 국민의힘 소속 부평구의원 6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3명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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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로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 중 일부가 제주도 연수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부평구의원 3명은 오늘(31일) 오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떠났습니다.
해당 연수는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참가 신청을 한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정 기법을 교육하는 과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직후인 어제(30일), 전 당협지구당에 불필요한 지역구 행사 등을 자제하고, 애도기간을 통해서 희생자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는 지침을 보냈습니다.
부평구의회 관계자는 “당초 연수에는 국민의힘 소속 부평구의원 6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3명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돼있어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연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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