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22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쾌거

오장연 기자 2022. 10. 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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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성공적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공법 변경으로 사업비 절감은 물론 공기 단축을 달성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협의체를 운용해 200여 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사업관리(PM) 조직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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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간 철도건설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조직체계 활용 성과 인정 받아
국가철도공단 로고. 사진=대전일보 DB

국가철도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성공적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의 프로젝트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들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전파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공법 변경으로 사업비 절감은 물론 공기 단축을 달성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협의체를 운용해 200여 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사업관리(PM) 조직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

부산-울산 복선전철은 작년 12월에 개통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망으로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연결해 동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녹색 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공단의 철도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입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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