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IEEE 국제로봇학술대회 세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한 세계최대 로봇학술대회 'IROS 2022'에서 보조로봇의 행동 인식과 제스처 인식 등 2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ETRI는 연구진이 개발한 '액션브레인'(ActionBrain) 행동지능 기술이 우승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한 세계최대 로봇학술대회 'IROS 2022'에서 보조로봇의 행동 인식과 제스처 인식 등 2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ETRI는 연구진이 개발한 '액션브레인'(ActionBrain) 행동지능 기술이 우승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액션 브레인은 행동을 똑똑하게 실행한다는 의미로,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단독 또는 협업 행동을 사물들이 스스로 결정해 시너지를 내는 기술을 말한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공장이나 재난현장 등에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거나, 스마트 팩토리 로봇, 재난현장의 드론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순용 ETRI 자율형IoT연구실 박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엑션브레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제조나 재난, 국방, 물류 등 분야에서 사물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개발제한구역에도 농촌 체류형쉼터 허용해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학군지 포기했습니다"…월세行 속출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대일응접실] "28년 한 우물… 건설경기 위축 대비 일감 개척 온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