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참여중단 선언에도 흑해 곡물 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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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 선언으로 한때 중단됐던 흑해 항로를 통한 곡물 수출이 현지시각 31일 재개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2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며 "이들을 포함해 12척이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브라코우 장관은 또 유엔과 튀르키예가 10개 조사팀을 보내 곡물 수출선 40척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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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 선언으로 한때 중단됐던 흑해 항로를 통한 곡물 수출이 현지시각 31일 재개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2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며 "이들을 포함해 12척이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브라코우 장관은 또 유엔과 튀르키예가 10개 조사팀을 보내 곡물 수출선 40척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는 앞서 지난 29일 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 선언 이후 선박 218척의 출항이 막혔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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