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통제 계획 없었나”…소방 “화재에 중점”

■ 방송 : 채널A 이태원 참사 특보 뉴스 TOP10 (17:00~18:40)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주일 동안 애도 리본을 달기로 했다. 그리고 용산구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윤 대통령인데, 화면을 조금 볼 텐데. 오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특히 지자체가 조금 미흡한 조치를 한 것 아니냐. 이걸 조금 되묻고 꼬집고 그랬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일단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들 위로하고 총체적인 지원책을 당연히 내놓는 것이고요. 행정부에서 아마 그 역할을 잘 할 것이고. 정당의 대표로서 이재명 대표는 지자체장 출신 아니겠습니까? 성남시장 시절에 판교 환풍기 사고가 있었죠. 그리고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또 여러 가지 소방 관련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 사고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런 흐름인 것 같은데요. 일단 오늘 질문을 보더라도 작년에 비해서 얼마나 규모가 모였는지 그리고 교통 통제가 어떻게 되었는지 이 부분을 조금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역시 이번 사건 사고가 생기게 된 발생 원인과 과정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그런 질문을 던진 것 같은데요. 역시 이번 사안을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대한민국의 모든 공적기관들이 총, 정말 힘을 모아서 이때는 정치적인 그런 논란 없이 정말 사고 수습 그리고 유족 애도 그리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그런 모습 대한민국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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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