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에 노래 할 수 없다”…이찬원, 관객에 ‘애꿎은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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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부 관객이 무대에서 내려온 이찬원 씨를 향해서 난입해서 매니저와 몸싸움까지 벌였다. 국가애도기간이라 노래할 수 없다. 이게 사전에 주최 측과도 양해가 되었던 모양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여러 비판들이 조금 쏟아지고 있더라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30일 밤에 열린 행사인데요.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대축제에 지금 노래를 하러 올라간 건데, 저게 정확하게 몇 시인지는 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이제 밤 10시 이후겠죠. 그러니까 사고가 나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다음에 이찬원 씨가 저렇게 이야기를 한 건데. 국가애도기간이라서 부르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 들어보시면, 아까 전에 앞에서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상당수 관객분들이 박수를 치고 그 상황에 대해서 또 이해를 하고 애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제 특정 한두 명이 지금 이렇게 본인이 이제 조금 실망스럽다고 해서 저렇게 난입을 한 건데, 이게 이제 방송 용어로 적절할지 모르겠으나 ‘XXX 총량의 법칙’이라고. (적절하지 않습니다.) 독특한 분들이 계세요. 그렇다고 이런 한두 명을 가지고 모두를 이렇게 싸잡아서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본인이 노래를 못 들었다고 저렇게 하신 분은 조금 부적절한 것 같고 이찬원 씨가 현명하게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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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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