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대통령 부부 분향소 조문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로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물론 전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 사망 154명 신원 확인…합동감식·CCTV 분석 사망자 154명의 신원 확인을 마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통해 이태원 참사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 '대응 미흡' 도마…"안전시스템 마련" 경찰과 지자체가 대규모 인파를 예상하고도 선제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주최자 없는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화성 거주에 주민 반발 경기도 수원에서 여성들을 연쇄 성폭행하며 '수원 발발이'로 불린 박병화가 15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거주지가 기존에 알려진 수원이 아닌 화성의 한 원룸촌으로 전해지면서 인근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발견…"원인 파악 중" 국내 한 유명 도시락 업체에서 배달한 음식에서 2cm 정도의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업체 측은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서 다리 붕괴…축제 인파 140여 명 사망 인도 서부에서 축제 인파가 몰려 다리가 무너지면서 최소 14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다리는 1,800년대에 건설돼 최근까지 보수 공사를 했는데 재개방한 지 나흘 만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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