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7 오프닝 - 2022년 10월 31일(수)

2022. 10. 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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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신 것처럼 온 국민이, 온 나라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 15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모두 우리의 아들·딸 같고, 동생 같고, 형·언니 같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무릎을 꿇고 통곡했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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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들으신 것처럼 온 국민이, 온 나라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 15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모두 우리의 아들·딸 같고, 동생 같고, 형·언니 같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은 무릎을 꿇고 통곡했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이었을 겁니다.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왜 미리 막지 못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7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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