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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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거부 등으로 파행을 빚었다.
전북도의회는 31일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검증에 나섰다.
도의회는 후보자의 준비성과 전문성이 부족하고, 도덕성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며 인사청문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면서 공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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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도 준비성과 전문성 부족 지적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거부 등으로 파행을 빚었다.
전북도의회는 31일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검증에 나섰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원 8과 의장 추천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도의회는 후보자의 준비성과 전문성이 부족하고, 도덕성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며 인사청문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면서 공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돌아갔다.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지 못해도 도지사가 직권으로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이병도 위원장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마땅히 제출해야 할 자료조차 내지 않아 청문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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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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