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가장 훌륭한 감독"…토트넘 회장도 인정한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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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새로운 재계약을 논의한다. 몇 주 안에 콘테 감독과 협상을 진행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콘테 감독과 토트넘 사이에 상당한 신뢰가 있다. 새로운 계약에 큰 요인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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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레비 회장이 믿음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은 함께 일해본 감독 중 최고가 콘테 감독이라고 한다"라며 "레비 회장은 콘테 감독을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12개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빠르게 바꿔놨다. 스리백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는 우승이란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야망과 구단의 계획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토트넘 구단은 올여름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 콘테 감독의 연장 계약 이야기는 없다. 그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콘테 감독이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최근 유벤투스행 루머가 나왔다.
콘테 감독은 이적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현재로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우리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나는 누군가가 이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새로운 재계약을 논의한다. 몇 주 안에 콘테 감독과 협상을 진행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에 연봉 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연봉 1300만 파운드(약 210억 원)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콘테 감독과 토트넘 사이에 상당한 신뢰가 있다. 새로운 계약에 큰 요인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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