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민주 의원 ‘지역 술자리’ 논란···감찰 결과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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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민주당 의원은 30일 경기 파주에서 지역 시·도의원 등 60여 명과 함께 '당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이들은 족구를 한 뒤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시고 이후 포천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한 차례 더 가졌다고 합니다.
서 의원은 "사려 깊지 못한 행사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서 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는데 어떤 징계 조치를 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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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불필요한 행사 자제를 요청한 상황에서 현직 의원이 술자리가 포함된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영석 민주당 의원은 30일 경기 파주에서 지역 시·도의원 등 60여 명과 함께 ‘당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이들은 족구를 한 뒤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시고 이후 포천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한 차례 더 가졌다고 합니다. 서 의원은 “사려 깊지 못한 행사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서 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는데 어떤 징계 조치를 내릴지 주목됩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31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인) 유동규 씨에게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으므로 돌려준 적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김 부원장의 변호인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김 부원장이 ‘대장동 보도’가 나오자 유 씨에게 1억 원을 돌려줬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답변드린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돈을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없다니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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